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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NAL FANTASY XIV | 신생 에오르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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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★★

SQUARE ENIXㅤ|ㅤ24/12/27~25/01/05

 

 

힘들었다……

일단 소감: 저같은 도파민 중독자에게 신생은 좀 슴슴하네요

그래도 ㅇㅇㅇ의 ㅇ이 잘릴 땐 이 게임 피도 나올 수 있었구나? 싶었네요

길 수밖에 없다는 걸 머리론 납득하지만 저파민구간이 진짜 존 나 길어서 너무 힘들었음

 

게임하면서 많이 졸았다…;

그러고 있으니까 한 중간쯤, 35레벨에 도파민 한 번 터트려줌 (이거없었음 접었을지도) 

 

 

이딴 거 시키는 게임 처음봄

나중엔 이 저파민에 조련돼서 ~우락부락근육남정네들의 멋진칼싸움~ 영상만 봐도 아이처럼 웃음이 나옴

 

그냥저냥 ㄱㅊ았는데

결연하고 숭고한? 자발적 희생(문브뤼다나 그라하티아)보다

크리스탈 브레이브에서 새 삶과 목표를 꿈꾸던 알라미고 청년 윌레드가 음모에 휘말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은 게 더 마음이 안 좋았음… (지인들: ㅇㄹㄷ가 누군데요?)

 

그리고 라라펠을… 하

비열하거나 아방수거나… 이렇게밖에 못 쓰나… 싶어서 좀… 그랬는데

뭐 그래도 파파리모나 피핀도 있고…

…말 줄임 쩝

 

뭔가 아직 마음에 들어온 캐릭터도 없어서 할 말이 생각 않 남

뭐 이제 겨우 신생 민 거니까, 앞으로 정 붙는 캐릭터들이 많아지겠죠

 

 

수미상관 좋았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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